OSLAB 여러분 안녕하세요 !
2019 NVRAMOS에 황태호, 김명선, 김형준, 이원종 연구원이 참석했다고합니다.
NVRAMOS 워크숍은 Storage 및 System software 관련 연구 내용을 대학 연구실과 기업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고 합니다 ㅎㅎ
특히나 이번 워크숍 장소인 더쇼어 호텔은 과거 하얏트 호텔이 바뀐 곳으로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였다고 합니다!! 어떤 사진들이 있을지 정말 기대되죠? 🙂
아직도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은 우리들…
에 비해 완벽한 포즈를 자랑하는 태호형이었습니다. OSlab 박사는 이정도 기본이죠.
첫째 날에는 DGIST의 이성진 교수님, 한양대학교의 정형수 교수님 등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SSD 제조 회사 ‘FADU’ 대표님의 발표가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제는 스토리지에 주어진 한정된 전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가 스토리지 시스템의 새로운 핫이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FADU’는 NAND에 power 할당 비율을 높여 스토리지가 효율적으로 동작하는 방법을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여러 스토리지 이슈들과 달리 ‘전력’ 이라는 새로운 이슈에 대한 설명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ㅎㅎㅎ
첫 날 저녁 워크숍을 마치고 저희는 먹기 위해 근처의 고기집에 갔습니다. ㅎㅎㅎ 제주도에 왔으니 흙돼지 맛은 봐야죠~
늠름한 고기의 자태…
그리고 늠름한 고기굽는 이원종 연구원과 조수 김형준 연구원 ㅎㅎ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희의 지갑은 늠름하지 못했습니다.ㅠ
지금까지 뭔가 아쉬웠죠? 자 이제 시작합니다.
워크숍에서 제공한 다음날 아침 호텔의 조식 뷔페!!!!
를 먹기 전에 사진 한방을 남기는 OS lab 연구원들 ㅎㅎ
여러분 뒤에 경치가 너무 좋지 않나요? 가까이 보시죠!
프사 바꿨습니다~ ㅎ ㅎ
뷔페는 정말 정말 최고였습니다!!
계란 요리를 해주신 쉐프님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분은 후라이드의 마술사였죠.
아… 저 초코 크로와상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배부를 때 먹어서 너무 아쉬웠죠. 제주도 특산물이 초코 크로와상 맞죠?
둘째 날에는 삼성전자, 네이버, 하이닉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발표와 민창우 교수님 등 국내 시스템 분야를 선두하시는 교수님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발표는 성균관대학교 정진규 교수님의 Asynchronous I/O Stack: A Low-latency Kernel I/O Stack for Ultra-Low Latency SSDs 이었습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현재 리눅스 커널은 NVMe기반의 스토리지처럼 IO latency가 낮은 스토리지를 사용할 때 비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IO latency가 너무 높아 IO stack optimization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았지만, ultra low-latency SSDs의 사용을 시작으로 IO stack에 대한 최적화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정진규 교수님 연구실은 Linux kernel IO stack을 스토리지 시스템 발전 동향에 맞춰 최적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연구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ㅎㅎㅎ
자 이제 호텔의 경치를 감상해보실까요 🙂
정말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ㅠㅠ 카메라로 보신 것보다 100배 정도 예술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같은날 점심은~
고등어구이를 포함한 한정식이었습니다. 조식뷔페에서 먹은 거 소화도 안됐는데 고등어구이라니.. 이것은 터진 배에 고등어 붓기?
호텔을 이곳저곳 다녀보니..
이런 풀장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놀러 와야겠다고 다짐했죠.
야경 또한 예술이었습니다. ㅎㅎ
다음 날에는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근처의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했다고합니다.
저도 타고 싶네요! 근데 뚱뚱해도 탈 수 있나요?
경치 좋다!!
보기만해도 든든한 김명선 학우..
추리닝을 고집하는 차도남 김형준 연구원..
???
OSLAB 연구원 여러분~
지금까지 황태호, 김명선, 김형준, 이원종군이 NVRAMOS’19 워크숍에 가서 보고 경험한 내용을 사진으로써 감상하셨습니다.
이번 학회는 스토리지 시스템에 관해 기업 관계자들과 교수님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경험이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정하고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OSLab 여러분들이 앞으로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