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지 산업 발전방향 모색
국내 스토리지 네트워킹 기술 및 관련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내 스토리지 네트워크 업체 협의체인 KSN포럼(의장 강중협)은 19일 63빌딩 체리홀에서‘제1회 KSN 포럼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KSN포럼과 대만 스토리지 네트워킹 연합회 SNIC간 협력을 위한 MOU 조인식과 SNIC 회장인 Eric Chen 박사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KSN포럼이 주최하고 정부통합전산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주대 송석일 교수의 ‘스토리지 네트워킹 표준화 기술 동향’과 한양대 원유집 교수의 ‘대용량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 지원을 위한 운영체제 기술’, 특허청 노석현과장의 ‘특허청 스토리지 운영전략’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국내외 스토리지 네트워킹 관련 기업인 태진인포텍, 팔콘스토어코리아, 아이넷테크, 인디링스, 데이터도메인, 삼부시스템, ANC 테크놀로지 등의 기술 및 산업동향 발표와 제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KSN포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스토리지 네트워킹 산업의 발전과 시장 확대 그리고 세계적인 금융위기 한파 속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IT 성장 동력을 찾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기자 (hs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