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OS 여러분, 연구실의 정재민 군이 미국 Texas A&M의 Postdoctor로 갑니다. 축하합니다.
아래는 정재민 군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1 : 안녕하세요. 정재민 박사님. 미국 Postdoctor과정 축하드립니다. 학교를 참 오래 다니시네요.
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학교를 오래 다닐지 몰랐습니다. 차라리 학교선생님을 할 걸 그랬습니다.(웃음)
Q2 : 미국으로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느 학교로 가시나요?
Texas A&M에 Postdoctor로 갑니다. 연구실 선배인 김종민박사님도 수학하셨습니다.
Q3 : 처음 부터 미국박사에 뜻을 두신 건가요?
아니오. 그것은 아닙니다. 일단 교수님께서 추천을 해주셨고 그래서 이력서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대학교에서도 Postdoctor를 구하는 중이었고 저의 박사과정 연구 주제와 그쪽의 연구주제가 맞았던 점도 작용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미국으로 반드시 가야겠다는 독한 마음을 갖고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진학이 안되면 국내쪽으로도 얼마든지 길을 모색 할수 있다고 생각했었니까요. 제 경우는 운이 좀 따라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4 : 교수님 추전서가 큰 작용을 했다는 것인가요?(웃음) .
그렇습니다. 부정할 수 없겠네요(웃음).
Q5 : 농담입니다. 박사님은 세계 유수의 학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셨으니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찬입니다(웃음).
Q6 : 미국 진학후 앞으로 계획이나 목표에 무엇인가요?
구체적인 목표는 아직 없습니다. 일단은 교수님이나 연구실 명성에 먹칠하지 않도록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은 2년 정도 포닥 생활을 하고, 미국내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해야겠지요.
Q7 : 마지막으로, ESOS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